김천시 환경관리과는 2009년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150만원)을 인제양성재단에 장학금으로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환경관리과에서는 지난2월1일 전 직원조회자리에서 받은 시상금을 통상적으로 직원 회식비 등으로 사용해왔었다.
이에 환경관리과 부서 직원회의에서 뜻 깊은 사용처를 모색하던 중 관례적 행위와 습성을 버리고 지역의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위해 우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전액을 기부하기로 협의했다.
김재희 과장은 전 직원들이 협의해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과 나라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장학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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