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 김천시장)은 출범 8개월만에 49억원이라는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연초부터 기부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2월 1일에는 감천면 무안리 출생으로 제10회 고등고시에 합격하여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장,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임하고, 현재 경북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세도 변호사가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김천시청 복지위생과 100만원, ▲투자유치과 100만원, ▲건강관리과 100만원, ▲환경관리과 150만원 등 시 공무원들은 연말 각종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을 기탁 하는가 하면, ▲고려의원 김형곤 100만원, ▲지좌동 주민․단체 600만원, ▲제일교회 500만원, ▲현대APT 주민 100만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출장소 직원 80만원, ▲황금동 1통 상인회 30만원, 어모면 주민들이 40만원을 기탁 하는 등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뜻을 같이 해 주고 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2011년까지 50억원의 기금 조성을 1차 목표로 세웠으나, 시민들의 성원으로 2년 앞서 목표를 달성한 만큼 2011년까지 6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목표를 수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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