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도모씨(남, 53세) 대한콜크(방진용 건축자제)공장에서 2월 3일 10시 49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내에 있는 기숙사(현재사용안함)동 앞에서 드럼통에 불을 피우고 난 후 일을 하러간 사이에 기숙사 건물로 옮겨 붙어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6명과 고성능 화학차, 펌프차 등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되었다. 이번화재로 기숙사동 40㎡중 40㎡가 전소되었으며, 소방서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천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수 있으며, 유사시를 대비해 생활 곳곳에 소화기를 꼭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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