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01:38: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출산장려 발벗고 나섰다.

출산예정 공직자 격려, 여성공무원부터 솔선 동참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2월 03일
 

김천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자녀수에 따라 최고 6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올해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출산장려 대책에 발 벗고 나섰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출산장려 시책 외에도 전입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금년부터는 출산장려금 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하여 첫째자녀는 30만원, 둘째자녀 240만원(월 10만원씩 2년), 셋째자녀 480만원(월 10만원씩 4년), 넷째자녀 이상은 600만원(월 10만원씩 5년)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부터 학교 기숙사에 입주하고 있는 학생들과 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20만원의 전입 지원금을 주고 인구증가시책 유공 기업체에 대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김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박보생 시장은 지난 2월 2일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아이를 놓고 육아휴직 중인 여성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가정과 직장에서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야말로 곧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여러분들이야말로 국가와 김천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여성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하고 “각 부서에서 동료 직원에 대한 업무전가 등의 이유로 임신 및 출산 직원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따른 결원에 대비한 인력 상시 충원 체계를 운영하고 여성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시 청사 내에 보육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덧붙였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2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경북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사랑·나라사랑 캠페인 성료..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이철우 도지사..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시립도서관 「신중년 컬리지」 참여자 모집..
김천시 · 한국전력기술(주)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개최..
‘돌아온 가변석 뜨거운 응원 열기’ 김천상무, 서울 6대 2로 꺾으며 2위 탈환!..
[기획 2/5] 경북교육청, 폐교를 미래 교육의 거점으로 바꾼다...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8,620
오늘 방문자 수 : 2,939
총 방문자 수 : 103,40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