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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젖줄 “甘川” 살리기 기틀 마련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2월 04일
 

오늘의 김천을 있게 한 “甘川” 이 혁신도시건설이나 산업단지조성 등 시운의 상승기류에 맞추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내일의 김천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고있다.


 


박보생 시장은 2002년도 「루사」와 2003년도 「매미」의 태풍내습으로 사망23명을 비롯한 8,997명의 인명피해와 5천7백억원의 복구비용이 소요되었던 수해당시, 현장의 최 일선에서 복구작업을 현장지휘 했었다.




저탄소 녹생성장의 신 국가패러다임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4대강사업이 2008년에 발표되자,낙동강의 제1지류인 감천도 연계 정비될 것을 관측하고, 감천과 관련된 지역개발관련 계획서를고 상부기관에 접수했다.


 


국토해양부에서 2009년 5월 27일 4대강 외 국가하천에 대한 마스트플랜을 수립한다는 방침이 세워지고, 9월까지 세부사항이 마련되자, 그간 구상해왔던 15개 사업에 3,785억원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역의 국회의원인 이철우의원과 함께 경북도를 거쳐 국토해양부에 수차례 방문하고 건의하면서 노력한 가운데 올해 12월 완료 예정인 “감천마스타플랜”에 15개 프로젝트가 모두 수용되도록 하는 협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성과는 본 프로젝트에 막대한 예산이 수반됨에 따라 재정이 취약한 시 로서는 국가예산 확보라는 큰 의미와 함께,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혁신도시건설과 산업단지조성, KTX 역사건립 등 굴직한 대형개발사업과 아울러,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천~전주간철도, 김천~진주간철도건설사업과 추풍령일원의 풍력단지조성,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개소, 녹색미래과학관건립 등의 완벽한 도시 인프라구축과 함께 친환경녹생성장 부분의 실현으로 김천시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데 본 프로젝트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풍 루사때 도심지 일부의 침수원인이 되었던 직지천합류부 일원의 하천확장과 시가지하류부의 하도정비, 천변저류지설치 등 수해예방을 위한 4개 치수프로젝트에 980억원과 하천을 다기능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하천환경 및 친수공간조성을 위하여 배시내 나루터복원, 실크로드 조성, 자전거 및 버드나무길 조성, 등 6개 친수프로젝트에 1,400억원 그리고 하천을 따라 산재된 관광자원이나 지역문화를 이용한 지역발전사업인 감문국유적지조성 등 타 부처관련사업 1,405억원의 4개 프로젝트도 본 마스터플랜에 포함시켜 국비가 조기지원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는, 옛날 전국5대시장의 하나로 영화를 누렸던 김천이 甘川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는 사실을 되살려 새로운 김천을 건설하고자 하는 지도자들의 남다른 “甘川사랑” 으로 보여 지며,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본 마스터플랜수립이 완료될 때 까지 추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甘川을 김천의 미래가 흐르는 “희망의 젖줄”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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