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임영화)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44명은 2월 5일 어모면 소재 김천시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김천 만들기를 위하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아래 한국미술협회김천시지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물감과 간식을 구입, 쌀 20kg 10포대를 전달하고 건물입구외벽벽화그리기와 환경미화(시설청소, 화단정리), 센터이용생들과의 체육활동(축구, 족구) 및 간식을 함께 요리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멀리까지 찾아 벽화를 그려 장애우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감사하고 간식, 청소 등 세심한 부분에까지 배려한데 감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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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박 어모 면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최태자 자원봉사센터소장(왼쪽 첫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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