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월8일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과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이태준 국민은행 서대구영업지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김천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내고장 김천사랑 카드 발급 1좌당 1만원을 김천사랑 복지기금으로 지원하고 카드 사용금액의 0.2%가 추가로 적립된다. 김천시는 이렇게 모인 기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본 운동은 김천시와 한국일보사, 내고장 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군구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박보생 시장은 “2010년 김천은 시 승격 60년을 발판삼아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해 출발하는 원년으로서 국토 중심의 신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고장 사랑운동의 분위기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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