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이옥혜(57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장이 투표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옥혜 회장은 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2006년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2003년 대신동 여성회장으로 자유총연맹과 연을 맺어 2004년 김천시지회 여성회장, 2009년 경북 여성협의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이옥혜 회장은“여협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말로서가 아닌 몸으로 실천하고 우리 사회 어두운 곳을 돌아보고 낮은 곳으로 임하는 봉사를 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정위조 전임회장을 선배로 삼아 본받고 여러 회장들의 뜻을 소중히 생각해 단합을 도모하고 화합하며 김천시의 파트너로서 아름답고 살기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옥혜 회장은 부군 박희동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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