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의용소방대(대장 백충호)와 아포농협청년부(부장 김은수)에서는 관내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불우이웃(아포읍 인리 696 김성분 외 42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2월 9일 읍사무소를 찾아 백미 10kg 43포를 기탁하였다.
백충호 대장과 김은수 부장은 “전달한 성미가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줄 것을 희망하였고, 또한 앞으로도 우리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미를 전달받은 이갑희 아포읍장은 “연말연시와 명절 때 마다 틈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들에게 앞장서 도움을 주고 있는 의용소방대와 농협청년부에게 감사를 표하고, 생활이 힘들고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읍민을 찾아 환하게 웃음 짓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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