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향길 교통안전과 명절 연휴를 고향에서 안전하게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설 귀향길이 시작되는 지난 12일 오전 11시에 김천하나로마트 및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민과 귀성(향)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및 김천시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경상북도 및 김천시 모범운전자회, (사)경상북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 명예119구조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과 귀성(향)객에게 설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 전단지와 장바구니를 직접 나누어 줌으로써 고향을 찾는 사람과 찾아가는 사람 모두에게 여유로움과 안전한 귀성(향)길을 열어 주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홍보 전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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