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숙)에서는 '찾아가는 맞춤식 예절교육' 을 지난 9일에서 12일까지 어모면 능치리 사랑의집 26명, 조은유치원 165명, 우리유치원 17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절교육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한복입는법, 세배절 익히기 등을 실습 하였으며 간단한 가정예절 및 사회예절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 이번교육은 학습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식 예절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익혀 사회에서 올바른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켜 예의롭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시민으로 양성하고자 종합사회 복지관 2010년 특수사업으로 계획되었다. 강사는 복지관 예절지도사반을 이수하여 국가공인 실천예절지도사 1급자격증을 취득한 8명의 예절지도사가 교육하고 있으며, 향후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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