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2.17일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전국지역신문협의회장(김천신문 김중기 사장)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여명이 터기도 전에 김천시청을 출발하여 당일 오전에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였다.
국토부 교통정책실장, 철도정책관, 철도정책과장, 기재부 재정사업평가과장을 잇달아 면담하면서 남부내륙 고속화철도 노선 예비타당성 검토와 관련하여 김천 - 진주간 철도 노선축을 남부내륙 고속화철도 노선으로 채택 건설토록하는 5개 시․군 국회의원, 자치단체장의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고 강력한 당위성 설명과 함께 반드시 예비타당성 검토에 포함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이철우 국회의원 집무실에서 기재부 이용걸 차관, 국토부 최장현차관을 연이어 만나 남부내륙 고속화 철도건설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노선안 중에서 김천 - 진주간 철도 노선축이, 다른 안에 비하여 사업비가 최고 1조 5천억원이나 적게 덜어가 가장 저렴할 뿐 아니라,국토의 동․서측 균형발전과, 원주, 제천, 영주, 안동 등 동부내륙 지역주민들의 고속철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오송역 이하 지역의 철도 네트워크 효과 증대 및 김천역을 허브(Hub)화 하면남부내륙 지역 주민들의 서울 이동시 김천에서 환승이 가능하여 철도이용률이극대화 되는 등 김천 - 진주간 철도 노선축이 당위성이 가장 많이 있다는 것을 역설하였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외 5개 시․군 국회의원 및 단체장이 지난 2.16일 서명 제출한 공동건의문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도관련 예비타당성 검토에 김천 - 진주간 철도 노선축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경남북 5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강렬한 열망을 함께 담았다.
또한,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 김천시장은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간) 노선이국토해양부에서 추진중인【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및【국가철도망구축수정계획(11~’15) 착수사업)】에 우선순위로 반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줄 것도 강력히 건의하였다.
이날 공동 건의에 서명한 5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은 1차로 2008년 12월 김천시 파크호텔과, 2차로 지난해 6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철도 조기건설을 촉구한 바 있으며,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8년 8월20일과 11월10일, 2009년 3월10일과 3월24일 및 6월2일 등 수십 차례에 걸쳐 국토해양부등을 직접 방문하여 조기건설을 강력히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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