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소방산불진화차량 일선에 배치

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대형산불 제로화”로 안전경북, 그린경북 실현을 위해 소방산불진화차량 2대를 2월18일 현장배치 완료하였다.

이번에 배치되는 산불진화차량은 지좌119안전센터와 지례119안전센터에 각 1대씩 배치되며, 이는 관할구역 산불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소방산불진화차량은 기아 봉고Ⅲ 1톤 4륜구동(4WD)으로, 길이 4.89m, 너비 1.81m로 기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현장에 출동이 가능하다.

물탱크용량 880ℓ, 미분무 고압펌프 토출량 30.2ℓ/min로 장시간 방수가 가능해 산불과 같이 장시간 진화를 요하는 화재현장에 적합한 장비이다. 그리고 250m 호스릴 2기가 장착돼 있어 최대 500m까지 호스릴 전개 방수가 가능해 산화현장에서 적극적인 진화가 가능해졌다.

소방산불진화차량 현장배치는 산불에 대한 현장통합지휘체계 통제단장이 소방본부장, 소방서장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소방산불진화대 편성·운영에 따라 체계적 산불진화 체계 구축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