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119구조대와 119구급대는 2월 19일 10시 46분경 평화동 한 야산에서 등산중이던 이모씨(남, 80세)가 다리가 골절당하는 산악사고가 발생해 긴급구조활동을 펼쳤다. 사고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119구급차로 가까운 병원(김천의료원)으로 이송하였다. 이씨가 등산을 하던 중 헛발질로 우측발목이 골절되었으며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 강해규 소방장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눈이 녹았지만 심한 일교차로 밤에 얼어 생긴 빙판길이 많아 실족으로 인한 부상자가 많으므로, 등산 시 반드시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등산화와 기타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