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김천시에서는 주민의 불편사항 및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2010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총 21개 읍면동 226개소에 114억원 투자 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2009년 11월부터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여 현재 90% 정도의 사업을 발주하고, 각 사업장 별로 공사 계약과 동시에 착공하여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정부의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발맞추어 김천시에서도 재정 조기집행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또한 각 마을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착수 영농기 이전 전 공종을 마무리함으로서 주민의 영농편의 도모와 마을숙원사업 해소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건설사업 조기 착수와 재정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해소를 위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면서,

“특히 시공시에는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공사가 추진되도록 하고, 나아가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드는데 다같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