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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 잃지 않고 잘 지내줘 고맙다”

효동 어린이집 제5회 졸업식
김민성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2월 24일












  사회복지법인 효동어린이집은 24일 오전 10시 30분 김천 실내수영장 2층에서 제5회 졸업식을 가졌다.
  6년동안 어린이집을 다닌 임효미학생을 포함 17명이 졸업하는 이날 행사에는 효동 복지재단 전제균 대표이사, 배수향 운영위원장과 김영일 김천의료원 원장, 백영학 도의원, 김종섭 전 민주평통회장, 최용남 음식업 중앙회 김천시지부 회장, 황병학 전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효동어린이집 관계자, 졸업생과 재원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동영상으로 된 졸업아동소개, 교사축하무대 인형극 공연, 원장 인사말,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졸업 아동 공연, 교사중창, 졸업증서 및 상장수여, 장학금 및 장한 학생상 수여, 교사편지, 학부모 편지, 졸업가, 석별의 정,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배영희 효동어린이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2살까지만 효동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어 있어 아직 세상에 나가기에 애처로운 졸업생들을 내보내려니 너무 미안하고 가슴 아프다”며 “밝은 미소 잃지 않고 잘 지내줘 고맙고 꿋꿋하게 키워주신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수향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들이 감당할 몫이 크다는 걸 알기에 부족한 힘이나마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내일을 모르는 해맑은 아이들의 한껏 즐거운 표정과 참석한 어른들의 눈물을 참으려 애쓰는 모습은 대조를 이뤄 보는 이들에게 숙연한 마음을 갖게 했다.


 












▲ 참석내빈


 













▲  신중환,중창 형제. 형 중환군이 이번에 졸업을 하지만 졸업 후 관내에 들어갈 학교가 없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6년만에 졸업하는  미스코리아가 꿈인 효미. 너무 예쁘다.


 


 












▲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연주


 












▲ 교사들의 축하무대












▲ 이해찬 어린이의 지휘로 애국가 제창


 









▲ 배영희 원장 인사말












▲ 배수향 운영위원장 축사


 









▲ 김영일 김천의료원 원장 격려사


 












▲ 아동들의 공연


 


 









▲ 졸업생공연


 












▲ 졸업증서 및 장한 어머니상 수여


 












▲ 졸업장을 들고 있는 김나영 어린이












▲ 교사중창


 


 












▲ 교사편지












▲ 눈물을 훔치는 교사, 학부모


 












▲ 학부모 편지


 












▲ 다함께 석별의 정을 부르며 마무리 됐다.


 












                    졸  업  식  장   모  습

                ↓


 
























 












"형아들 졸업축하해" 애교3종세트


 













 













 













 













 













 













 













 













 


 












김민성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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