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97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장, 도의원, 시의원 출마예정자들이 선거사무소를 마련, 개소식을 가지는가 하면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등 출마채비에 바쁘다. 선관위에 의하면 24일 오후 5시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는 18명에 이르며 모두가 한나라당 당원으로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시장선거에는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김응규(54세)씨가 등록했으며 도의원선거에는 김천씨름협회장 임언배(44세)씨와 한나라당 김천시당원협의회 상임부위원장 나기보(53세)씨가 1선거구 후보로,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배수향(48세)씨와 김천시축구협회장 박판수(57세)씨, 고려장학회 이사 김창규(46세)씨가 2선거구 후보로 등록했다. 시의원선거를 선거구별로 보면 가선거구(아포읍, 농소면, 남면, 감천면, 조마면)는 과일나라주말농장 대표 신덕용(44세)씨가 등록했으며 나선거구(개령면, 감문면, 어모면)는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간사 김세운(49세)씨와 개령면장을 역임한 한강수(60세)씨가 등록했다. 다선거구(자산동, 지좌동)는 지좌동체육회장 이수용(52세)씨, 라선거구(대신동) 대신동체육회장 홍순길(56세)씨, 마선거구(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구성면 이장협의회 부회장 김태후(60세)씨, 법무부 김천지청범죄예방위원 지용택(54세)씨, 한나라당 김천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이호근(46세)씨, 지례면새마을협의회장 이명기(53세)씨, 바선거구(대곡동, 평화남산동, 양금동)는 현 시의원 이선명(47세)씨와 로타리서점 대표 이춘근(57세)씨, 김천초등총동창회 사무국장 이복상(50세)씨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각 선거구별 후보자 등록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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