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교통량이 증가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보행자 편의 및 차량통행의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연차적으로 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년에는 3개 노선 약 226m 구간에 17억 5천만원을 투입 3월중 착공하여 연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있으나 미 개설된 평화동 서부성결교회 옆 도로(L=53m, B=6.0m)를 비롯하여 작년에 이어 계속공사로 추진 중인 부곡동 서부초등학교앞 도로(L=65m, B=6.0m)확장공사를 금년에 마무리 하게 되며,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으로 출퇴근 시 상습정체 구간인 부곡동 현대아파트 주변도로(L=108m, B=15.0m)에 대하여 기존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하여 교통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불편을 연차적으로 최소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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