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여환용)는 24일 마을마다 산재해 있는 농약 빈병들을 수거했다. 여환용(55세)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농약빈병 수거는 우리가 가꾸고 보존해야 될 지역의 환경보호는 물론 농약빈병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자 한다"며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경 구성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의 환경을 살리고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하겠다는 취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봉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