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이 확 달라진다”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김천의료원(원장 김영일)이 활력소가 넘치게 변하고 있다.

2008년도 26억원을 비롯하여 해마다 15억원 이상 적자 운영되었던 김천의료원이 새롭게 변모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0년도 경영목표 설명회에서 작년도 경영성과에 대하여 6.5억원의 경영적자를 기록하고 2008년도에 비해 19억원이 개선된 결과이며 병원 신축과 리모델링 등 시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고객에게 친절하고 믿음과 신뢰로 진료하여 의료원을 찾은 환자수가 211천명으로 전년대비 25천명이 증가 하였으며 특히 하반기에만 27천명이 증가하여 수익이 22.5억원이 증가되는 획기적인 경영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김영일 의료원장은 구미시에서 오랫동안 치과병원을 경영한 경영 마인드와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로 재임 시 탁월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의료원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원으로 손곱히고 있다.

또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의료원을 목표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구미, 상주, 문경 등 경북서부지역 8개시군의 공공의료을 책임지는 제2의 도약기로 2010년을 대 시민 의료 서비스에 만전을 기 하고있다..

김원장은 의료원의 경영에 대하여 흑자 경영이 전부는 아니지만 의료원이 흑자로 전환된다면 이를 병원내 고객 편의시설과 지역민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에 적극 투자하겠다면서2010년 경영 목표인 지역공공의료의 활성화을 위하여 신뢰받는 의료진 구성,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료원, 쾌적한 시설과 첨단의료장비 확보, 창의적이고 친절한 직원 육성을 핵심과제로 하여 김천시민과 나아가 경상북도민을 위한 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분발 하고 공공의료 정책 수행에 최선을 다하여 경상북도민과 김천시민께 신뢰 받고 사랑 받는 의료원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의료원 중장기발전계획으로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능한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초빙하고 병원시설과 첨단 의료장비확충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지역에서 대구와 서울 등 수도권으로 진료를 받으로 가는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혁신도시 김천지역에 입주할 기업체의 임직원들에게도 고품격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보건 분야을 책임지는 의료원,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의료원으로 발전할 계획임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