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타운부녀회에서는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의 일환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화성아파트 광장에서 각 동별 대항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이날 8동 대표 각각 10명씩 총 80명의 선수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을 나눠 먹으며 윷놀이를 즐겼다. 부녀회에서는 이날 떡, 음료수 등의 음식을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했으며 막걸리 1병과 부침개 하나를 세트로 해 3천원에 판매,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화성타운부녀회 김순희 회장은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로 윷놀이 대회가 벌써 5번째 열리게 되었고 이런 작은 노력들이 행복하고 가족적인 아파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올해 부녀회장직을 맡게 되었는데 2년의 임기동안 내 한 몸 불사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타운부녀회는 그동안 5월 8일 어버이날 마다 대규모 경로잔치를 열어왔으며 명절 기간 청결활동 실시, 가을단합대회, 복지시설 방문,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사업들을 펼치며 ‘이웃사촌’이라는 말을 실천에 옮기는 대표적 단체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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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원 국제인력 대표 등 불우이웃 기금조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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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예비후보 배수향 도의원 출마자가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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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나와야 한다고 기를 넣어주는 팀원들의 응원속에 준비 중인 한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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