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환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김천의 인구 약 14만 중에 교육과 관련된 김천교육가족이 4만정도로(학생+학부모) 전체 김천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김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원행정을 펼 것이며 특히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했다. 특히,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인재육성을 지표로 김천교육이 지향하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바른 인성 책임교육을 강화하고, 학습자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기초·기본교육 충실, 교육 행정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노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김천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김천교육청이 경상북도에서 앞서가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김천교육력 제고를 위한 김천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배전의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영천시 출신인 신상환 교육장은 1970년 3월부터 대보초 외 7개교에 21년 6개월간 교사를 거쳐, 1991년 9월부터 원구초 외 6개교에 교감을 지냈다. 또한 1999년 9월부터 용산초 교장으로 승진하여 영천교육청 및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장학사 및 장학관으로 근무해 오다가 금번 2010년 3월 김천교육청교육장으로 승진발령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외숙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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