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는 2010년 3월 2일 생명관(대강당)에서 내빈들과 학부형들이 참석한 가운데 4년제 대학 승격 후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해온 전문대학으로서 역사와 전통을 뒤로하고 올해 4년제 대학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은 김천대학교는 이날 총 1천100여명의 신입생이 참가해 성대한 입학식을 치를 수 있었다.
입학식은 김천대학교 박병섭교무지원처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병원의료행정학과 전슬기학생의 입학허가 선언,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배준석학생의 신입생 선서가 이어졌으며 음악학과 이태원교수의 축가, 내빈소개, 강성애총장의 환영사, 박보생시장의 축사, 교가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성애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신입생 여러분은 뛰어난 교수진과 앞선 국제화교육, 전국 최고수준의 취업률과 전인교육을 통해 명문사학으로 성장하는 김천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행복한 사람이며 모든 교직원이 여러분을 가족으로 여기고 최선의 지도를 펼쳐가겠다”고 전했으며 박보생시장은 축사를 통해“여러분이 첫 입학생인만큼 김천대학교를 명문사학으로 책임있게 이끌어 주기 바라며 지금부터 인생의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해 달라”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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