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월 2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과 합창단 최종합격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재위촉 36명, 신규단원 33명으로 모두 69명이 위촉돼 본격적인 예술단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박보생김천시장의 재위촉 단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신규합창단과 관현악단에 대한 위촉장 전달 후 기념촬영과 격려사로 마무리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여러분은 지휘자 선생님의 지도에 잘 따라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하면서 김천의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우리지역 대표가 우리나라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김천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시립문화예술단은 해마다 2회씩 정기음악회를 갖고 '찾아가는 음악회’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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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단원들의 위촉장수여를 축하해주는 재위촉 단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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