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광동 산업공단 내 아모레퍼시픽 김천사업장은 이전, 2011년도 회사의 글로벌 마케팅 경영전략에 따라 마린 코스메틱을 독자적인 화장품 제조회사로 운영토록 지원해 물류분배센터는 크게 확장돼 고용 인력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 김천사업장은 교통여건을 감안 그동안 수원, 마산, 부산 등 일부지역만 관할하던 것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으로 배송하는 물류분배센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재의 고용 인력보다 50여명이 늘어난 150여명과 또 일부 생산라인을 협력업체인 김천공장 마린코스메틱에 이관해 화장품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120명의 인력충원으로 총 270여명의 인력고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88년도부터 김천 대광 농공단지내에 소재지를 두고 화장품을 생산해 온 아모레퍼시픽 김천사업장은 2011년도에 수원공장과 함께 오산 통합생산기지에 합쳐질 것으로 알려졌었다.
회사 관계자는 통합을 추진하게 된 것은 중국 등을 겨냥한 해상물류수송에 좋은 여건을 갖춘 평택항 인근의 오산시에 통합 생산기지를 건설함에 따라 김천공장과 수원공장이 이전 포함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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