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 한방재활학과 박찬후교수(학과장)가 지난 2월 25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로부터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국아동복지협회의 정기총회와 관련하여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박찬후교수를 비롯하여 총 1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신망원씨 등 10명에게는 한국아동복지협회의 공로패가 전달됐다.
박찬후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에 걸쳐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월 4회씩 봉사를 시행해 왔다. 특히, 아동들에게는 율동과 목욕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노인들에게는 마사지와 재활운동을 통한 치료에 중점을 두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고 전하고있다.
이번 표창과 관련하여 박찬후 교수는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운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주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봉사를 시행해 왔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지만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김천대학교 한방재활학과 학과장을 맡아 후학양성에도 전력하고 있는 박찬후 교수는 본인의 활동과 성과가 제자들에게 또 다른 교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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