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3월 8일 ‘화재와의 전쟁’선포를 통해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원칙적 화재저감과 사회안전망 확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화재와의 전쟁'선포는 지난 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전국 소방관서장 지휘부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불난 책임, 불낸 책임, 불 끄는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소방정책의 대전환의 필요성”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화재와 이로 인한 피해(인명, 재산) 10% 이하로 줄이기로 하고, 화재저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소방대상물 관리 철저(현실적이고, 내실있는 소방검사 및 소방훈련 실시)▷ 소방대상물 관계자 및 방화관리자에 대한 관리 철저▷ 일반 시민들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강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문화의식 조기정착 지난 2009년 겨울철소방안전대책기간(2009.11.1 ~ 2010.2.28)동안 48건으로 2008년 73건 보다 34%감소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화재저감을 위해 김천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각종 화재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소방대상물 관계자와 일반시민들의 협조가 더더욱 중요하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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