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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 하루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09일











  지난 8일 오전 10시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7개소의 작은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자질 향상과 사기진작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작은도서관의 자원봉사자와 운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태자 자원봉사센터소장의 센터운영 안내와 미술치료사 김순일 초청특강, 자원봉사자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자원봉사자 대부분은 각 작은도서관 인근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서가정리, 대출반납, 청소 등에서부터 어린이를 위한 문화강좌 강사와 동화구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운영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자원봉사자 인원은 1개소당 적게는 7명에서 많게는 25명에 이르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작은도서관을 위해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시간을 쪼개어 도움을 주시는 많은 봉사자분들을 만나보니 김천의 밝은 미래가 확실히 느껴진다.”면서“시장으로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최태자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작은도서관 봉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왔다. 우리 센터가 자원봉사자분들의 값진 활동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뒤이어 ‘그림 속에 숨어있는 내 아이 마음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미술심리치료사 김순일씨의 특강은 그림을 통해 자녀의 내면심리를 파악하고 갈등요소를 해결하는 방법과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참석한 봉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김천시 작은도서관의 추진경과와 현황, 도서관의 업무흐름,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이날의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김천시는 현재 건축 중인 응명동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직장인을 위한 ‘일터누리’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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