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지난3월5일 울산시 남구에 거주하는 최모(45)씨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곡동에 있는 0 모텔에서 2월 27일 07:38경 장금장치가 되어있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피해자 소유 현금 120만원, 우리은행카드 1매, 주민증 2매, 운전면허증 1매가 들어 있는 닥스 지갑을 절취하는 등 ’09. 11월경부터 ‘10. 3. 1.까지 전국 여관을 다니며 총 20여회에 걸쳐 1천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번 관내 여관 절도사건 발생에 따라 동일수법 전과자 및 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가 렌트차량을 이용하여 전국 여관 주변을 배회하며 심야시간대에 범행을 하는 피의자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절도행각을 하기 위해 경남 김해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강력1팀 전원이 김해로 출동해 3월 5일 00:45경 모텔에 투숙중인 것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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