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에서는 3월 11일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제고 및 당면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소방행정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소방행정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7명이 소방행정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되어 앞으로 지역 및 소방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되었으며, 서정희 단장 외 19명의 자문의원과 이재욱 소방서장, 소방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소방청사 이전추진 ▲소방공무원 3교대근무 실시 ▲소방중심의 『산불대응시스템 재정립』 추진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활성화 방안 ▲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 대책 추진 등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다. 특히, 건축면적이 협소하고 차고 및 훈련장소가 부족한 소방청사에 대한 이전 문제를 심도있게 토의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재욱 서장은 김천소방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과 김천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함께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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