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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빈해대학 편입학·한국어과정 입학

중국,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유학생 37명
김민성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11일






















 


  김천대학교는 11일 오후 3시 30분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빈해대학 편입학 및 한국어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성애 총장, 김정택 SBS관현악단장(음악학과 교수), 전기환 기획조정실장, 박병섭 교무지원처장, 강수원 학생지원처장, 최우량 중국 빈해대학 교환교수, 박인규 호텔관광경영계열장, 양부모 교수 16명 등 내빈과 편·입학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기도,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총장 환영사, 격려사, 답사, 축가, 축도,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각 나라별 신입생 수는 중국 빈해대학생 20명, 중국 산동관광대학생 13명, 중국 남국상대학생 2명, 타지키스탄 1명, 키르키즈스탄 1명으로 총 37명이다.


  강성애 총장은 이 자리에서 “워 아이 니, 여러분, 너무 예쁘다. 여러분이 김천대학교의 아들·딸이라 너무 행복하다”며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아름다운 목표를 세워 김천대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해 꿈을 이루길 바라며 금의환향해 여러분의 나라를 위해 일할 것”을 당부했다.


  남국상대학 교환학생으로 한국어과 최고급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이효단 학생은 답사에서 “처음 불안한 마음에 많은 걱정이 앞섰는데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서부터 시작된 한국인들의 친절에 마음속의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며 “앞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장점을 배워 저의 뜻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는 2005년 9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과정을 개설해 그 해에 중국인 학생 14명의 수료를 시작으로 2006년 12명, 2007년 125명, 2008년에 46명, 2009년에 50명 등 총 230여명의 학생들이 어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 62명이 재학 중이다.


 























▲ 강성애 총장외 내빈들


















▲ 행사는 중국통역으로 진행




▲ 환영사












▲ 학생들을 일일이 환영


 









▲ 이효단 중국 유학생의 답사


 









▲ 이태원 음악학과 교수의 축가      곡명 : 장강지가(중국노래)


 









▲ 왼쪽 키르키즈스탄 학생과 오른쪽 타지키스탄 학생(가운데는 통역을 위한 재학생)


 










 









김민성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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