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에서는 3월 15일 예방업무 담당자, 센터장,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저감 10% 목표 달성과 비상구 신고 포상제와 관련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천적인 화재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시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각 센터별 화재발생 현황 분석(최근 3년간) ▲실천 가능한 화재저감 목표설정 ▲각 센터별 화재저감 자체 계획 수립에 따른 업무협의 등이다. 특히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시행과 관련한 업무처리요령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행정처분을 떠나서 화재 등 각종 비상사태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피와 진화활동으로 내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상문을 폐쇄하거나 비상통로에 적치물을 쌓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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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문은 생명의 문) 표어 및 스티커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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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문은 생명의 문) 표어 및 스티커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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