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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농소 - 구미 고아간 국도지선 신설 된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16일
 

  김천시 농소면 옥산리와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를 잇는 총 연장 15.4km의 국도지선 신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도지선 신설을 골자로 하는 도로법개정안이 지난 2월 임시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북도가 이미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도로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국토연구원에 노선결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6월쯤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전국 지자체가 신청한 국도지선 신설을 위한 노선을 확정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관련 예산을 3조 5천200억원 규모로 점정 책정해 놓고 있으며 신설 구간도 전국 240km로 광역시도별 평균 30km 정도를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에서 국도지선 신설을 신청한 구간은 총 26개 노선에 468km로 국토연구원 용역결과가 나오면 국도지선 건설을 위한 경북도내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 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김천-구미간 국도지선 신설은 혁신도시 건설에 이어 KTX김천역사와 구미 제5국가 산업단지간 연결로 산업물동량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내 타 지역에 비해 우선 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2월 임시국회에서 국도지선 지정제도를 골자로 하는 도로법개정안이 처리됨에 따라 김천-구미간 15.4km 구간이 국도지선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고 말하고 또“김천에 21세기 중부권 시대를 선도할 KTX 역사가 올해 11월 완공되고 경북을 대표할 혁신도시가 건설되는 것은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 구간에 국도지선 건설이 확정되면 앞으로 상습교통체증 구간인 김천-구미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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