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역전지구대(대장 서종락)에서는 훔친 휴대폰으로 용변을 보는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던 노모씨(남, 30세)를 입건했다. 노모씨는 지난 3월 18일 15:30경 김천시 평화동 소재 모 의류판매점에 들어가 탁자 위에 놓여있던 휴대폰을 훔쳐 김천역 여자 공용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용변을 보는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소리를 듣고 김천경찰서 112로 신고하여 역전지구대 경사 박희범 등 3명이 신속히 출동, 김천역 대합실에서 검거했다. 노모씨는 작년 여름 절도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3월 9일자 출소하고, 김천역 여자화장실에 몰래 숨어들어가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여성들의 특정부위를 6회에 걸쳐 촬영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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