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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녹색·생태도시 구축사업 본격 추진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22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도시 경쟁력 제고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233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녹색․생태도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보조사업에 신청한 3개 사업에 대해 233억원의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사업비 401억원을 들여 친환경 생태공원, 생태하천, 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녹색․생태벨트 구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라 천년고찰 직지사가 위치한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는 2012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90천㎡ 규모로 야생화 단지, 자연학습관, 연꽃원 등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직지사,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하여 외지인이 즐겨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녹색생태도시를 조성한다.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 뚝방길(아포~지좌동 일원 20㎞)은 정부의 4대강 사업과 연계하여 총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3년까지 자전거 도로, 생태 탐방로, 생태관찰, 교육용 학습시설 등 느림의 미학이 있는 다양한 생태 탐방로로 조성이 된다.




또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이 된다.




시민들의 조깅코스로 이용이 많은 직지천변 9.7㎞(모암동 감천 합류부 ~ 봉산면 덕천리 백운천 합류부 )구간은 2012년까지 총사업비 181억원을 투자 하여 수변공간, 녹색들 조성, 제방뚝 자전거 도로설치, 생태습지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 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계획과 연계하여 김천의 청정 이미지를 고려한 체계적인 생태벨트를 구축하여 녹색도시 김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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