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 복지관 에서는 3월23일 오후2시에 여성들의 사회기여도를 높이고자 제27기 김천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박보생 김천시장, 이옥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영철 평생학습센타 소장, 권화자 예다회 회장, 최태자 종합자원 봉사센타 소장, 내빈 및 수강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제27기 여성대학은 개강식전 노래교실로 안규백 강사가 사람들의 즐거움과 흥을 노래에 싫어 마음을 뜨겁게 사로잡았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현대사회의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공헌도와 참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자신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여성의 공무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멀지 않아 여성의 지휘가 높아지고 여성이 행복 해질 것” 이라고 말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어서 발탈전통극협회 이사와 바닥소리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혜선 국악인이 「어깨춤이 절로 나는 우리의 멋을 찾아」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여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번 제27기 여성대학은 국내 유슈의 대학교수 ,각계의 저명인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일반교양, 생활법률, 가정경제, 행복한 가정, 자녀교육, 건강관리, 천연화장품 만들기, 영화감상,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해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며 앞으로 여성대학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개설되며 오는 6월 22일 수료하게 된다.
한편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는 나눔․ 행복장터를 열어 음식과 떡, 등 시민들 에게 기증받은 중고 교복 및 옷가지를 판매했다. 이날 벌어들인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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