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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등 교지 ‘호두산’ 제13호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25일


 개령초등학교 교지 ‘호두산’ 제13호가 발간됐다. 지난해로 개교 100주년


을 맞은 역사 깊은 개령초등이 전체 학생과 교사, 일부 학부모의 글을 수


록한 책자를 발간한 것.


 안광태 교장의 발간사와 박인혁 교감, 김상록 총동창회장, 김태근 학교운


영위원장, 문승필 운영위 부위원장, 김종수 이인숙 조해순 운영위원, 위정


혁 전교어린이회장의 축사를 책자 앞쪽에 수록한 ‘호두산’은 황성호 총동


창회 총무의 동창회 소식과 정기효 빗내풍물단 지도교사의 글도 덧붙였


다.
 


안광태 교장은 발간사를 통해 “감문산 정기 받아 이상을 싣고 산 좋고 물


좋은 명당에 자리한 개령초등학교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그 길을 함께


했으며 옛 감문국 개령현의 자부심과 더불어 지나온 백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새 천년을 빛내는 명품 개령초등학교의 맥을 잇도록 개교 이후 6


천25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인재의 산실에서 공모 교장으로 취임해 글로


벌 인재양성에 역점을 두고 학교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두산’은 지난 호와 마찬가지로 각 학년별로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컬러사진과 함께 1편씩의 글을 수록했으며 특히 배준엽, 신


성빈, 이승혁, 위정혁, 이미라, 고현빈, 배성은 등 6학년 전체 어린이 7명


에 대한 인물평과 담임교사, 같은 반 친구, 후배 등에게 쓴 편지글을 소개


해 읽을거리를 더하게 했다.


 학부모의 글에서는 마을도서관 학부모글쓰기대회 장원 수상작 1학년 김


주영 어머니 권신애의 ‘너무 깊이 사귀지 마세’, 최우수상 수상작 6학년 고


현빈 어머니 여해련의 ‘서른다섯 해에 만난 꿈’, 3학년 임창영 어머니 김명


숙의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우수상 수상작 2학년 우준영 어머니 조


영숙의 ‘우동 한 그릇’, 6학년 배준엽 어머니 이인숙의 ‘책 읽는 아이가 미


래의 주인공이다’, 4학년 김원규 어머니 이태화의 ‘인내, 그것이 곧 성공이


다’, 2학년 김건모 어머니 박병연의 ‘눈먼 자들의 도시를 읽고’, 4학년 김


진영 어머니 조해순의 ‘긍정의 힘을 읽고’ 등 입상작을 소개했다.
 


‘호두산’은 이밖에도 장희숙, 박현, 박정숙, 하성호, 이정순, 최혁기, 조동


현, 정기효, 전유정 교사와 최창기 행정실장, 변은숙 영양사의 글을 수록


해 책이 돋보이도록 했다.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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