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이달부터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무료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민 정보화 교육은 어르신 기초,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 생활 속 그린 IT에 필요한 과목에 대해 연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예산 3천만원을 투입하여 273명의 시민들에게 정보화 무상 교육을 제공하였고 약 100여명의 시민이 자격증을 취득한바 있으며 정보화 교육에 대한 지원 확대로 2009년도 경상북도 어르신 정보화경진대회에서는 1, 2, 3부문을 휩쓸었고 다문화가족 정보화 백일장에서 금상, 은상, 장려상을 수상했었다.
박 시장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과 정보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고용 창출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양질의 시민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올해에도 디지털 김천시민 육성 및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 e-life 정보화 무상교육 등 정보화 교육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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