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아버지학교 경북서부 제18기생이 3월 27일 첫 째 만남의 시간을 김
천 북부 교회 본당에서 아버지 학교 이정규 대구 지부장을 강사로 초청 개
최했다.
이 날 아버지가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력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자 체
험 간증, 영상물 보기, 노래, 설거지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동감
있게 진행 됐다.
또 참석자 50여명은 아버지의 좋은 영향력을 자녀에게 계승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6~11시까지 4주간 밤늦게 까지 교육을 통해 좋은 아버지로서
더욱더 성장 발전하게 된다.
1955년10월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이 땅의 아버지들을 위로하고 올
바른 역할과 사명을 일깨워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 달려왔다.
지난 14년간 16여만 명의 아버지들이 아버지학교를 통해 용서와 치유, 사랑
과 신뢰를 회복하고 가족들 앞에 당당한 아버지로 거듭났으며 미국 일본 중
국 동남아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39여개국 도시, 아버지들이
있는 곳에는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세워져 언어와 민족을 초월해 용기와 희
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아래 가족의 중요
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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