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3월 29일 시내권 2개지구대를 5개 파출소(역전·중앙·서부·북부동부)로 전환 하는 2차 지역경찰체제 개편을 실행 하고 이에 대한 직원 인사를 단했다.
경찰은 지난 2003년 8월부터 지구대 체제를 도입·운영해 왔으나, 지구대체제가 주민 밀착도가 떨어지고 파출소 부활을 요구하는 주민 여론이 형성되자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다시 파출소를 개소하게 되는 한편, 이번 조치로 김천경찰서에는 모두 16개 파출소와 6개의 준파출소 체제로 운영를 하게 된다. 전종석 서장은 이번 직원 인사 발령으로 인한 신고식에서 시내권 파출소가 부활됨에 따라 경찰관 개개인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받들어 민생침해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줄 것을 직원 모두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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