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김천문화예술회관은 2000년 4월 15일 개관이래 지난 10년간 1천890여회 공연 개최로 120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지방문화창달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금난새 지휘자는 2006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 현재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 및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메세나협의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문화 창출이 기업의 경쟁력임을 환기시키고 적극적으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97 서울 국제음악제' 데뷔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 국민오케스트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료는 R석 35,000원, S석 25,000원이며, 관람권은 지정 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및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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