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나'선거구(개령,감문, 어모면) 김후보자의 생일인 4월2일 감문 중학교 앞에서 지인, 선후배,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2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세운(51)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일정 의장, 서정희 부의장,김중기 김천신문사 사장, 이종덕 변호사. 정택 사무장 및 조직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빚내 주었다.
사회자로부터 후보자의 약력소개와 가족소개에 이어 김세운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하여 봄을 맞이해 한창 농번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내가 부족하여 감문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내가 덕을 쌓지 못해서 지역민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었구나”라고 생각하며 정말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농로포장,도로포장, 경로당건립 등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해 농민들이 대접받고 살맛나는 부자농촌, 친환경농업육성,농산물유통개선,농업기반시설확충과 희망을 불어넣는 장애인복지정책,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에 대한 사회복지정책을 활발히 펼칠 것이며 선거로 인한 갈등과 문제점을 해소시키고 화합과 단결로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감문면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중기 김천신문사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기초의원이 없었던 서러움을 면민 여러분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감문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이 지역 선거구 예비후보자들은 공정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정당공천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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