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2010~11년도 차기회장 연수회를 4월 3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가졌다. 이날 연수회는 3630지구 지구 총재단을 비롯한 현지구임원, 차기 총재지역대표, 차기 지구임원, 각 클럽 차기회장과 진행을 도운 김천 로타랙트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경택 사무부총장의 사회로 1차 회의 및 개회식, 2차 회의, 기념촬영 및 중식, 3차 회의, 향토가수 김민아와 함께 한 휴식, 4차 회의, 휴식, 5차 회의 및 폐회식순으로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1차 회의 및 개회식에서는 김춘희 총재의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곽효섭 김천RC 차기회장의 로타리 강령 낭독과 이미화 구미미래RC 차기회장의 네 가지 표준 선창이 있은 뒤 박양미 송리더의 로타리 송 제창과 김춘희 총재의 지구 총재단 및 현 지구임원소개 그리고 최준홍 차기총재와 차기총재지역대표들의 차기 지구임원, 각 클럽 차기회장 소개를 하고 김 총재의 격려사와 최 차기총재의 인사로 마무리됐다. 이어 2차 회의에서는 국제로타리존 소개와 최 차기총재의 RI차기회장 표어 및 역점사업 전달과 차기 지구 중점사업 발표 뒤 이원택 연수리더의 미래 비전 파일럿 지구의 지구보조금과 글로벌 보조금의 구조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중식 후 재개된 3·4차 회의에는 황광호 차기 연수부위원장, 정창근·최상하·권오신 연수리더가 회의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5차 회의 및 폐회식은 박윤주 구미장미RC 차기회장의 국제로타리 지원, 참가자 전원의 대화의 시간과 질의응답, 백광흠 차기 지구트레이너의 차기회장 연수회 평가, 최 차기총재의 폐회인사, 폐회선언, 폐회타종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춘희 총재는 “로타리를 통해 힘을 모아 훨씬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우리 모두는 보다 나은 로타리를 위해, 보다 나은 클럽 발전을 위해, 그리고 보다 나은 3630지구의 미래를 위해 훌륭한 로타리 지도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준홍 차기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초아의 봉사’란 로타리 정신을 담금질하여 ‘내 고장을 튼튼히-세계를 하나로’란 슬로건 아래 마음과 정성을 모으자”며 “차기회장으로서 더욱 헌신하는 로타리안이 될 것이며 여러분들도 클럽 회원들을 위해 함께 헌신하는 로타리안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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