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사망사고의 주요인인 음주운전에 대하여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또, 4월중순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김천지역 교통사고 발생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 감소(-2명)되었으나,최근 봄철 농번기의 도래에 따라 농기계와 오토바이 운행이 많아져 주간에는 외곽지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야간에는 시내권에서 음주운전이 많다는 분석아래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실시하고, 무인단속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교통법규 위반심리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이 다가오면 교통사고는 더 증가될 것이 예상되므로 지금부터라도 보다 적극적으로 준법운행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단속과 함께 홍보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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