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김천시당협위원장 이철우 국회의원은 추가공모에 관한 중앙당의 발표 내용에 근거하여 2010. 4. 5. 10:00경 김천시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김용대 위원장에게 시의원 다선거구에 관하여 기존의 후보 4명에 대하여 여론조사 등을 통한 재차 심사를 한 후 순번을 정하여 추천해 달라는 뜻을 공문을 통하여 전달했다.
중앙당의 방침에 따르면 공천후보자 추가공모가 가능한 지역은, 전국 16개 시·도당에 선거구별 신청자가 없거나, 의원정수보다 신청자의 수가 부족한 지역으로 한정됨으로 인하여 김천시 다 선거구는 경북도당에 4명의 신청자가 있는 관계로 추가 공모대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김용대 위원장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긴급히 위원회를 소집하여 다선거구 후보에 대한 재심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다 선거구에 대한 재심사 및 순번을 정한 추천을 요청함으로써 공천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당초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재차 천명한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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