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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천시 공추위 중상모략 김모씨 자수 반성문 제출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06일

김천 공천추천위원회에서는 지난5일 김천 모 인터넷 “넷심은 천심”이라는 악성댓글로 공추위를 중상모략한 행위에 대하여 공추위는 수사기관에 의뢰하겠다는 보도에 의해 김모씨(51)는 자수해 이에대한 반성문을 제출하고 앞으로 악성 댓글 올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용서를 구했다


 


김천시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대)는 지난5일 7차 위원회를 소집하여 지난2일. 김천선거관리위원회에 김용대 위원장 명의로 시의원 공천 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실시를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추위의 여론조사는 불가하고 공추위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공추위를 해체하라는 식으로 위원장 및 국회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인터넷 댓글에 관하여 김천경찰서에 수사의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지역언론에 보도되자, 넷심은천심은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 글을 올리지 않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올리고 자수의사를 밝혔다.


 


4월6일 10:30 개최된 공추위의 8차 회의에 출석하여 김용대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넷심은천심은 평화동에서 거주하는 김모씨로 밝혀졌고, 인터넷에 넷심은천심으로 올린 글은 모두 자신이 올렸다고 고백했다.


 


김용대 위원장은 “공추위는 김천시민사회에 건강한 인터넷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수사의뢰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넷심은천심이 자수를 하게 되어 그간의 사정을 물어보았더니 진짜인 것으로 일응 생각이 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인터넷상에서 숨어서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비방하는 일은 없어져야 하며 정치가 개혁되고 시민사회도 성숙해져야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천 공추위의 활동이 대구.경북 언론과 시민단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추위가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을 정화시키는 큰 일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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