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면장 전재서)은 4월 6일 한식일을 맞아 관내 산불취약지역에서 의용소방대, 농소면 및 투자유치과 직원, 산불감시원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농소면은 평소에도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도구(칼구리)를 대원들에게 지급하는 등 농소면 의용소방대와 공동으로 산불 예방활동 및 진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명 한식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을 전원 소집해 적극적인 산불예방 계도와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요령 및 산불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산불예방 활동에 참석한 최대군 농소면 의용소방대장은 “산불예방활동은 방송으로 하는 것보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산불예방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도 힘을 보태 3인 1조로 반 편성을 해서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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