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4월 7일 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시 에서는 지난해 도시형보건지소인 중앙보건지소를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시 중심지인 남산동에 신축 개소하여 도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저 출산 극복을 위하여 출산장려사업, 보건지소․진료소 현대화사업, 전염병예방사업, 한방Hub 보건소 운영, 오지마을 순회진료 및 경로당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호 김천시 약사협회 회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의료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요구”하면서, “김천시가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4월 7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 모범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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