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김천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0일 오전10시에 김천 종합운동장서 개회식을 가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응규 전 경상북도 도의회부의장, 김칠수 김천시 생활체육 연합회 회장, 박판수 김천시 축구협회 회장, 권시태 경상북도 교육위원, 박선하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 관장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 축구의 활성화와 관심을 보여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구가 많은 사람들의 생활스포츠가 되도록 생활체육 동호인간의 경기력과 결속력을 강화시켜 각종 대회 및 전국대회도 김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축구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재 김천 농공고등‧ 김천고등‧ 김천중앙 고등학교에 인조 잔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첫 경기에서 청년부 월드팀은 고성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완승하여 팀 선수들은 발이 가벼워져 준결승까지 몰아 부칠 태세다. 전설팀은 일레븐과 맞붙어 3대1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김천시 생활체육 축구 출전 팀 청‧ 장년부 23개 팀이 참가했으며 축구경기는 11시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종합운동장 과 보조경기장(천연잔디) 김천대학교 운동장(인조잔디)3곳에서 동시 진행했고 대회일정은 내일 11일 일요일 오후 2시까지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경기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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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연합회 사무국장 박준회 와 경기진행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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