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김천 산악회(회장 김후중)에서는 지난4월11일 4월 정기산행을 경남통영시 욕지면 욕지도를 다녀왔다.
새 김천산악회원들은 지난11일 오전6:00 축협을 출발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따라 진주를 거쳐 통영시 삼덕항에 도착해 곧바로 9:15분 욕지 영동고속호를 타고 40여분만인 10;00에 욕지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황악산 관광버스를 이용해 욕지도 섬 전체를 일주하고 호랑이 바위로 산행을 시작했다.
욕지영동고속호는 446톤급으로 승선정원이 465명으로 고속호의 가격은 50여억원, 배 주인인 정사장은 30대 초반 젊은 사장으로 알려졌다.
욕지도에서 김천희망산악회원들을 만나 산행에는 더욱 반가웠다.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욕지도의 명물인 고등어회, 짬뽕, 고구마를 재료로 한 붕어빵을 맛보며 욕지도일주와 산행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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